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6/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Run-on Sentences

Portugal 2024 - Day 4 - Sintra - Penna Palace 본문

여행기록용 수다 Journal

Portugal 2024 - Day 4 - Sintra - Penna Palace

봄별 2024. 3. 27. 04:34

오늘도 어김없이 맑은 하늘아래 아침 일찍부터 리스본 근교에 있는 신트라를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숙소앞에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갈아타서 가면 되지만 페냐성 entry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우버를 타고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향했다. 리스보아카드가 있으면 기차를 탈때 따로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처음엔 근교여행을 할까말까 고민했고, 하기로 했을땐 투어를 할까말까 고민했는데 여기저기 찾아보니 충분히 개인으로 다녀올수가 있더라. 혹시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고민하지말고 신트라를 다녀오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이른 아침에도 여행객과 commuter들이 모여있던 기차역 플랫폼

사실 이른 아침부터 움직인터라 기차 타자마자 찍은 사진 외에는 조느라 따로 찍은 사진이 없다. 엄마가 내가 조는걸 비디오로 찍어놓기는 했더라. 엄마가 늘 mesmerizing하게 지켜보는 아빠와 내가 어디서든 잘 자는 모습. 

 

중간에 사진이 없긴 하지만 신트라 역에 도착해서 페냐성으로 가는것은 straight forward하다. 역에서 페냐성 입구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입구에 내린다. 거기서 티켓을 보여주고 입장하면 거기서 또 다른 셔틀을 타고 페냐성 성벽- official entrance 로 올라갈수 있다. There is an option to walk up from the first entrance, which a lot of people seem to do if you have time at hand. We purchased the advanced tickets which include the shuttle cost as I didn't want to risk any mishaps involving time (although I did end up running into a mishap in the end). 

입구에서 성곽으로 올라가는 셔틀은 지붕이 뚫려있고 크지가 않은데다 steep and curvy hills를 올라가는거라 한여름엔 여러모로 버겁겠다는 생각을했다.  

사실 페녀성 entrance예약을 10시인가로 하고 여유있게 도착해보니 11시쯤이었다 (심지어 테라스 카페테리아에 앉아서 아침도 챙겨먹고 주변 구경도 함)... 알고보니 you have to arrive to tour the inside of the castle at your reserved time sharp with 10 minute window to be late. I was devastated because I didn't see it written anywhere? and I normally am very keen with reservations, appointments and any plans that involve being on time. Thankfully, I was able to go back down to the giftshop and find an open time slot slightly later in the afternoon (around 2pm). I had to pay additional money but it was this or no availability at all, so I was glad that we were able to secure a spot. While waiting for the entry, we decided to tour the castle grounds because Penna palace ground is very big. You can hike to different spots or just walk along the trail throughout the palace (park), which is included in your entrance fee. With the weather accomodating our travel, we strolled around the park and enjoyed the nature. 따뜻해서 자켓을 벗고 들고 다닐 정도로 날씨가 청명하고 좋았다.

길 잃어서 entry 시간 또 놓칠까봐 멀리는 못가는 심장 쪼꼬만 모녀...

확실히 Mediterranean ocean 근처라 그런가? 식물 종류가 익숙한것들과는 많이 달랐다. 

"High Cross" - which was the closest spot from the palace. 돌계단/탑? 위에 install 되어있었는데 새파란 하늘아래 돌로된 십자가가 웅장한 느낌을 줬다. 이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옆에 있던 다른 관광객에게 사진을 부탁했는데, 이번에 여행하면서 남한테 부탁한 사진들중에 마음에 드는 사진은 한손에도...못꼽는정도 (눈물).

드디어 성 입장! 티켓을보여주고 실내까지 들어가는데도 한 10분정도 햇볕 아래에서 기다려야 했는데 또 다시 한여름에 온다면 너무 덥고 고생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Victorian era 디자인- 왕이 살았던 성 치고는 아기자기하고 규모도 작은게 인상적이었다. 알고보니 성의 architecture 이 대항해시대 전과 후로 나뉜다더라. 대항해 시대로 wealthier해진 후에 생긴 extension to the castle은 높고, 아쥴레쥬도 화려하고, 인테리어에 쓰인 가구와 디자인도 웅장하더라.   

I guess this is considered a courtyard? 제로니무스 수녀원도 그렇고 타일박물관도 그렇고 이렇게 성 한가운데에 정원이 있는데 색감도이쁘고, 식물때문에 푸르고 빛을 받아 아름다운 공간이었다. The courtyard at Penna palace was exceptionally memorable because of the contrast between the tile colours of the courtyard and the colour of the castle walls.  

성의 윗층에서 내려다본 view.

내가 좋아하는 창문 뷰- which looks out to the plains and villages of Sintra. 

내가 좋아하는 레이스와 꽃, 천으로 된 가구가 aesthetically well-balance된 victorian era rooms.

King Ferdinand the owner of the house 

실내를 구경하고 윗층의 테라스로 나오면 이렇게 또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아래로 보이는 성터와 바로 앞에서 보이는 성의 exterior design, 웅장함에 눈이 즐거웠다. 그리고 성벽이 어릴때 본 만화에서 나올한 stereotypical한 모양이라 동화 안에 들어와있는 기분이였다.  

Turkish characteristic 과 typical한 유럽 characteristic들이 섞인 스페인과 비슷한 포르투갈의 architecture and design

뾰족뾰족한 성꼭대기와 시계탑 

 

대항해 시대후로 돈이 많아진 왕가가 extension으로 지은 hall. The interior screams MONEY. 

THIS IS A LAMP PEOPLE! 

예전 영화나 만화에 나올법한 창문과 전경 

Stained glass로 들어온 햇볓이 반짝반짝 빛나던 prayer room.

이렇게 성의 테라스를 따라가면 성뒤쪽에도 구경을 할수가 있는데, 확실히 "보이는" 곳이 아니라 그런지 더 run down하고 어수선한감이 없지 않았다. 어떤 할머니가 할아버지 사진을 찍어주고 있길래 I offered to take photos for them, which in return they took some for us. However, these photos ALSO didn't turn out very well... it's okay.. it's the thought that counts right?    

 

셔틀을 타고 다시 페냐성 입구로 내려오면 신트라 역으로 가는 다양한 이동수단이 있다. 툭툭과 택시 기사들이 throwing numebrs at you 그리고 우버들도 crowding up the area. 툭툭을 한번 타볼까 고민했는데 they were calling for a ridiculous pricing (twice the euro when compared with Uber). 근데 바로 옆에 놀이동산이나 동물원에 있을법한 옛날 기차같이 생긴 셔틀이 있었다. 엄마가 이건 어떠냐고 suggest해서 결국 툭툭이랑 같은값을 내고 타긴 했지만 it ended up being a much better experience! The windows are open and we had only 5-6 people per cart so it was a roomy ride back down.     

잘 모른채로 사실 신트라 역까지 내려왔는데 역 바로전에 "Historic sites of Sintra" 라는 정류장이 있었다. 알고보니 그곳이 식당이나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다 모여있는 곳이었다. 돌아갈까말까 고민하다 어영부영 걷다보니 한 10-15분후에 도착할수 있었다. 제대로 끼니를 안챙겼다 보니 배가 너무 고파서 여기저기를 구경하다 touristy 한 식당들을 지나 좀 구석에 있는 fingerfood를 파는곳에 들어갔다.     

날이 좀 더웠던 터라 난 술은 못마셔서 다른곳에 비해 과즙이 8% (?)가 된다는 환타를 시키고 엄마는 aperol spiritz를 시켰다. prosciutto toast랑 sausege 를 시켰는데 우리 예상과는 다르게 charcuteria 처럼 나왔다. 엄마는  whole grilled sausege는 좋아하지만 charcuterie 스타일은 많이 못먹더라. 그치만 파티오에 앉아서 색감 이쁜 음식과 식기를 즐기며 여유있게 한끼 먹는것도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다.  

다시 역으로 걸어가는 길. 게스트하우스도 있고 사람 사는 집도 있는지, 이런 고즈넉한 곳에 있는 오래된 집들이 너무 아름다웠다. 이런곳을 다니며 문득 든 생각은, 여기 사는 사람들은 스스로의 삶에 만족할까? 우리가 아름답다고 하지만 그만큼의 오래된 시설로 인해 inconvenient 한 부분도 많을까?  

리스보아 카드가 expire되서 돌아가는 길에는 편도로 티켓을 구매했어야 하는데 역의 ticket booth가 이렇게 이쁜 아쥴레쥬로 decorate되어 있었다.  

우리가 역에 도착하자마자 우버를 탄 이유... 벨렘에 가서 에그타르트를 한번 더 먹기 위해서... 오늘이 리스본에서의 마지막 full day인데다 다음날 기차가 12시쯤이라 사실 마지막 날에는 다른걸 할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벨렘 에그타르트를 마지막으로 먹고 또 6개짜리를 사기위해서 서둘러 이곳으로 향했다. 날도 어두워진터라 실내에서 한번 먹어보자! 했는데 실내에 dining area가 어마어마하게 넓었다. Apparently it has a capacity of over 200 tables and they were all spaced out. I didn't get to browse around other halls but it was very spacious.    

우리의 교통을 또 some free entrance와 discount를 책임져준 리스보아 카드 안녕! 좋은 날씨덕분에 더욱더 즐거웠던 리스본도 안녕!